애플과 삼성전자가 동시에 새로운 태블릿 제품을 출시하고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블릿 제품을 사용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특유의 편리성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집에서 사용할때도 이곳저곳 옮겨가며 사용하기에 노트북보다는 훨씬 편리하고, 핸드폰 보다는 시원한 화면이어서 좋습니다. 이동이 필요할때에도 가볍게 가방안에 넣고 다니기에 최고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사실 태블릿 제품은 아이패드만 고려하고 있었는데 최근엔 삼성 갤럭시탭도 많은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두회사 모두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애플은 특유의 감성을 앞세워 점점 고급화되는 반면 삼성은 편의성과 범용성에 집중하여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이들에게 판매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정 회사의 제품을 선호하는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예산에 맞춰 결정해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M1칩
지난 18일 국내 전파인증을 통화한 애플의 M1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 전파인증 후 한달이내 출시되기 때문에 사전예약 등의 행사가 곧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제품은 12.9인치와 11인치로 각각 셀룰러 + 와이파이 / 와이파이 전용 모델로 구분됩니다. 가격은 12인치 모델이 125.9만원 부터, 11인치 모델은 93.9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탑재된 M1칩은 이미 맥북에도 탑재되어 그 성능이 입증된 칩셋입니다. 애플이 인텔과 작별하고 직접 만든 칩으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코어 CPU는 기존 A12Z 바이오닉 칩보다 최대 50%더 빠른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속도입니다. 아이패드는 영상통화 할때도 정말 큰 만족도를 줍니다. 특히 122도 시야각을 갖춘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장착되어있어 또렸하고 편안한 영상통화가 가능합니다.
아이패드프로 5세대 사전예약 바로가기
갤럭시탭 S7FE
삼성에서는 갤럭시탭 S7FE를 출시합니다.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탭 S7 플러스 모델의 보급형 입니다. 12.4인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750G, 4기가 램, 128G 내장메모리를 지원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색상은 총 5가지로 블랙, 블루, 실버, 그린, 로즈골드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갤럭시탭 S7 128G 와이파이 모델이 70만원 초반대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그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S7의 11인치 보다는 크게 나오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이 될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사실상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게 없어지기 때문에 신제품에 대한 메리트는 크게 없어지리라 예상됩니다. 만약 60만원대 초반으로 금액이 형성되면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어필할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참고로 현재 태블릿 판매량은 전년대비 55.2% 증가했으며 그중 애플의 아이패드가 5320만대 (32.5%), 삼성의 갤럭시탭은 3130만대 (19.1%)로 각각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태블릿도 범용성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애플보다는 삼성이 좋습니다. 삼성이 워낙 핸드폰을 잘하고 있고, 태블릿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측에서도 포지셔닝을 잘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선택은?
개인적으로는 노트북, 핸드폰 모두 애플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극강의 호환성 때문에라도 아이패드에 손을 들어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삼성이나 안드로이드를 사용한다면 갤럭시탭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모바일 기기를 같은 계열을 사용하는것이 훨씬 편리한 연동성을 제공합니다. 방식이 조금 다를 뿐이지 이 부분은 iOS나 안드로이드 모두 신경쓰는 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어떤 생태계를 선택하느냐의 문제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IT 기기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두가지 생태계를 번갈아 사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품 상세설명과 금액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이패드프로 5세대 사전예약 바로가기
갤럭시탭S7 구매 바로가기
*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