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사람들이 왜 '전투 육아'라고 표현했는지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귀여운 딸 아이가 태어나고 50여 일 지났는데 저희 부부는 파김치가 되었네요. 서서히 나아지겠지만 아직은 일정함 이란 걸 찾을 수 없기에 더욱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점점 늘어나는 이쁜짓 덕에 육아의 힘듦이 싹 사라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귀엽고요. ☺️
나름 상업적 블로거를 표방하고있는데 넋두리만 할 순 없겠죠? 바로 유팡젖병소독기 추천하는 이유 들어갑니다.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 모두 잘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시면 공감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유팡젖병소독기 살까 말까?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좋은 제품입니다. 저는 아기 있는 가정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꼭 하나 있어야 할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잘 씻어서 넣어주시기만하면 말리고, 소독해서 나옵니다. 이건 결과물을 꼭 봐야 합니다. 최종 젖병소독 결과물 사진은 아래에 첨부할게요.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안전하게 소독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적극 추천!
바로 사러 가실 분들은 최저가 빠른 배송되는 상품으로 검색해서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아래 링크 이용해주세요.
구체적인 추천 이유는 아래 좀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젖병소독기 필요성은 수유 타입에 따라 달라질까?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모유수유, 분유, 혼합수유 등 어떻게 먹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였고요.
출산의 힘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한숨 놓일 줄 알았는데 그 이후는 바로 쉼 없는 육아입니다. 24시간 돌고도는 전쟁이죠. 아기를 어떻게 먹일까에 대한 생각은 출산 전에 생각해둔 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산모마다 각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어떤 이는 젖량이 너무 많아서, 어떤이는 젖량이 너무 적어서, 어디에 속하던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아이가 먹는 속도에 따라서도 때론 많은 것이, 적은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정말 다 달라요.
낮에는 직수하고 밤에는 유축해둔 것 먹이거나 분유 먹이자. 이렇게 정해도 정해놓은 대로 흘러갈 가능성은 정말 희박하다고 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아기와 엄마의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복잡합니다. 첫 아이라면 더욱 그럴듯하고요.
분명한 건 수유 타입과 상관없이 젖병소독기는 하나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란 점입니다.
젖병 씻기? 소독하기?
우리네 어머님 세대에서 이런 게 없었죠. 아기 젖병 일일이 물로 닦아서 거품 내고 헹구고 혹은 끓는 물이나 뜨거운 물에 소독하고 말려서 준비해두는 거. 젖병 7-8개 사용하더라도 2-3시간 간격으로 먹는 신생아라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것 말고도 빨래 등 다른 살림도 많으니까요.
유팡젖병소독기는 40도 이하의 저온 적외선 건조와 자외선 반사 기능으로 젖병 구석구석까지 살균이 되는 원리입니다. 이는 뜨거운 고온 살균보다 유해성분이 훨씬 적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거 있으면 젖병 건조대는 유명무실해집니다. 저희는 치웠어요.
왜 유팡젖병소독기인가?
다른 제품도 많아요. 저희도 사실 사촌 형이 쓰고 너무 좋다고 해서 샀어요. 아는 사람이 써봤는데 좋다고 하면 거의 신뢰하게 되시지요?
다른 제품 검색도 해봤지만 그래도 최종 결정을 유팡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사용해보니 너무 만족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조 상품인 것도 맘에 들었고요.
사용법
매우 간단합니다. 자동 버튼 누르면 살균, 환기되는데 30-40분 정도 걸립니다. 살균, 환기 각각 따로도 가능하고요. 단점은 일시중지 같은 기능은 지원되지 않네요. 깜박해서 돌리기 시작한 후 다른 것 추가로 넣어야 하면 리셋돼서 처음부터 진행됩니다. 공간은 상당히 큽니다. 2단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위칸엔 젖병 9개, 아래칸에 젖꼭지 등 충분히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물론 실제로 이렇게 빡빡하게 채우고 돌리는 일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다른 제품 살균으로도 이용해 보세요
사실 살균해서 사용하면 좋을 제품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핸드폰. 우리가 갖고 다니는 것 중 정말 가장 더러븐 것 중 하나죠. 또한 아이들 장난감, 수저, 칫솔, 그릇 등 많은 제품들에 활용 가능합니다.
유팡 플러스 vs 유팡
유팡 플러스라 해서 스메그 냉장고 비슷한 외관을 가진 제품이 최신 제품입니다. 처음에 디자인 보고 깜짝 놀랐는데 다른 제품도 주로 냉장고였지만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이라 해서 비슷한 게 많더라고요. 그래도 빈티지하고 일반 유팡소독기 (제껀 박스에 7세대 제품이라 적혀있었어요) 보다 기능과 외관면에서 더 좋아 보입니다. 다만 더 비싸고요.
일반 유팡소독기는 전면 유리 형식으로 되어있고 꺼져있을 땐 거울처럼 전면이 비치고, 켜지면 안에 어떤 상황인지 보입니다. 이건 정말 디자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네요. 물건이 달리는지 제가 구매할 땐 유팡플러스는 오래 걸린다고 해서 전작을 주문했습니다.
출산선물, 신생아선물
젖병소독기는 출산선물, 신생아 선물로도 좋습니다. 흔한 아기 옷 보다도 더 큰 환영을 받을만한 아이템이라 생각됩니다.
작동 사진
많이들 헷갈리시는 건 젖꼭지 부분은 거꾸로 놓으시는 경우 많더라고요. 아기 입에 닿는 부분 소독해야 하니까 세워두세요! 😆
처음 작동하면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적외선 저온 건조시간.
곧 파란불로 바뀌면서 자외선 살균
최종 결과물 사진입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이렇게 깔끔하게 물기도 제거되고 소독이 되어 나옵니다. 정말 정말 편하고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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