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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새로운 M1 칩을 탑재한 맥 시리즈의 사전예약 소식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북프로 13, 맥북에어, 아이맥에는 기존 인텔 프로세서를 탈피해 자체 설계한 ARM 기반 커스텀 칩 'M1'이 탑재됩니다. 이미 노트북인데 핸드폰처럼 빠르게 움직인다는 평을 받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사전예약은 12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정식 출시일은 크리스마스 시즌 전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준 맥북프로 13 M1의 경우 애플 공홈은 12월 24일 도착, 쿠팡은 12월 19일 도착입니다. 공홈보다 배송이 빠르다니 놀랍네요! 아래에는 구매 고민별 내용을 통해 제품 세부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쿠팡 맥북프로, 맥북에어, 아이맥 M1 사전예약 바로가기

 

맥북에어 vs 맥북프로 구매고민

  맥북에어 맥북프로
CPU 7코어, 8코어 선택가능 8코어
X O
터치바 X O
배터리 하루종일 하루종일

 

 맥북 입문자 및 간단한 작업과 가벼운 제품을 원하는 분들은 맥북에어를 추천드립니다. 7코어 제품이 129만 원부터 시작하지만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8코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8코어면 인텔계열에선 i9에 해당하는 속도입니다. 일반 i9 노트북 사려면 350만 원 정도입니다. 시중에 있는 가장 빠른 수준의 노트북인데 129만 원부터의 가격이라면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박!

 

맥북프로는 나름의 강점이 확실한 모델이죠. 영상작업을 하신다면 여전히 프로라인으로 가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4K로 촬영된 20분짜리 영상을 인코딩하는데 3% 배터리가 소모가 된다고 하네요. 더욱이 발열과 소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기존 맥북프로 제품도 이 정도 상황에선 팬도 열심히 돌고, 그에 따른 소음도 어느 정도 있으며 배터리 소모가 상당합니다. 기존의 맥북 프로의 거의 유일한 단점이 배터리가 짧다는 점입니다. 저도 밖에 나갈 때는 늘 배터리 챙겨 다니는데 가뜩이나 무거운데 더욱 무거워지기 때문에 확실한 단점은 맞습니다. 이 부분에서 획기적인 개선이 된 것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M1 프로세서의 가치는 증명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편의성 고민

 이번 제품들부터는 아이폰에서 사용하던 유용한 어플을 맥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이드카 기능으로 아이패드에서 그림 작업하고 맥북으로 바로 가져올 수 있게 하는 등 애플 생태계에서 경계를 없애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많은 분들이 부트캠프나 등으로 윈도우를 맥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버전부터는 부트캠프 지원이 중단된다고 들었습니다. (완전히 중단된다는 공식 기사는 찾을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또한 패러럴즈 등 소프트웨어로윈도우를 돌리는 서비스들은 이에대한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맥에서 윈도우 사용이 반드시 꼭 필요하신 분들은 이 부분도 참고해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맥OS 자체적으로도 큰 불편함은 없어질것으로 생각합니다. 말 많고 문제 많았던 공인인증서도 없어질 예정이고 대부분의 국가기관 홈페이지도 맥 OS로 접속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충분히 맥 OS만으로도 사용 가능한 환경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강 쪽도 맥OS 지원하지 않으면 이제는 좀 어려운 시점이 왔기 때문에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향후에 내용 확인되면 업데이트해두겠습니다.

색상 고민

 맥북이 출시되면 많은 분들이 색상 선택에도 고민을 합니다. 정답 먼저 알려드리자면 본인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색상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내 제품의 선택은 내 맘에 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디자인도 마찬가지겠고요. 그럼에도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참고할만한 것은 해당 모델 출시 때 애플에서 전면으로 내세우는 색상이 있습니다. (공홈에서 봤는데 스페이스그레이 인지 실버인지 참 구분이 어렵게 해 놨네요.. 예전에는 밀어주는 듯한 느낌의 색상이 있었는데 말이죠) 역시 색상 선택도 오롯이 본인의 몫입니다. 제가 예전에 작성한 글에 색상 선택에 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 둔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맥북프로 색상 추천 및 맥북 선택 기준

 

 

구매처 고민

 며칠 전 공홈에서 사전예약 페이지가 열렸지만 사실상 할인 혜택은 없는 사전예약이었습니다. 학생 할인과 특정카드 6-7개월의 할부를 제공하지만 다른 리셀러들에게도 물건이 풀리면서 공홈 쪽 주문은 취소를 많이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리셀러들 통해서 무이자 혜택, 카드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합니다. 쿠팡, 하이마트, 이마트 등에서 사전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혜택이 좋은 곳은 쿠팡입니다.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카드 무이자 할부 조건이 좋고 할인되는 카드도 많습니다. 특히 다른 리셀러들도 가격적인 면에서는 비슷할 수 있지만 물량이나 배송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은 모든 상품을 직 매입하여 재고를 보유한 상태에서 로켓배송이 이뤄지다 보니 같은 시기에 주문해도 더 빠르게 도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리셀러들이 1주일 혹은 그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있는데, 쿠팡에서 주문하면 주문 시 공지되어있는 도착 예정일에 도착하는 것이죠. 현재 애플 공홈 보다도 도착일이 빠릅니다. 최근 대란이 있었던 아이폰 12의 경우도 공홈보다 쿠팡에서 주문한 분들이 먼저 수령하셨습니다.

 

 참고로 쿠팡의 사전예약 오픈 방식이 변동된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0시, 낮 12시 이런 식으로 오픈했는데 서버 집중의 부담 등의 이유인지 불시에 오픈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기획전의 경우 제가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은 링크를 통해 접속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실제로 쿠팡 홈페이지나 앱에서 해당 기획전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 나름의 추측을 해본다면 쿠팡 파트너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통해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접속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하시거나 북마크 해두시면 좋겠네요. 

 

쿠팡 맥북프로, 맥북에어, 아이맥 M1 사전예약 바로가기

 

 

* 글을 작성하는 사이 맥북에어는 품절되었네요. 에어의 경우 8기가 모델 한 종류만 우선 시작되었었습니다. 향후 물량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맥북에어, 맥북프로, 아이맥 M1 사전예약 (출시일) 소식과 구매 고민별 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 글이 도움되신 분들은 공감, 공유 부탁드립니다. 관련 글도 아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모두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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