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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 야구는 기존과 같이 정상적인 시즌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이 류현진, 최지만, 양현종, 김광현, 김하성까지 5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국내에서 더 이상 무료로 MLB 중계를 시청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엠스플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무료로 중계되었지만 이제는 스포티비 나우, 스포티비 프라임을 이용해야 합니다.

 

일부 경기 한정이지만 MLB 중계 시청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현재 제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없지만 무료로 시청 원하는 분들은 시도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유튜브 미국 접속

 

미국의 기존 방송사인 ESPN, FOR SPORTS, SKY SPORTS 에서 중계를 하지만 온라인으로는 유튜브에서 중계합니다. VPN 사용하여 미국 혹은 푸에르토리코로 접속한다면 야구 중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9년부터 조금씩 유튜브를 통한 수익창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MLB가 중계 경기수를 점점 늘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즌 첫 경기 중계는 한국시간으로 4월8일 오전 2시 10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vs 탬파베이 전이다. 두 번째 유튜브 중계는 4월 23일 오전 9시 5분 미닛메이드볼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vs LA 에인절스전. 세 번째는 4월 29일 오전 2시 10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vs 미네소타전입니다. 시즌 중 총 21경기를 중계합니다. 

 

한국 내 MLB 유료화에 대해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는데 완전히 유료 콘텐츠로 볼 수밖에 없는 생태계로 전환되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스포티비나우는 월 7,900원입니다. MLB.TV에서 직접 가입해서도 볼 수 있는데 금액은 더 비싸네요. 

 

 

 

 

 

유튜브 프리미엄 같은 유료 서비스 가입할 필요없이 그냥 유튜브 보듯이 들어가 라이브 방송을 보면 됩니다. MLB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와우!

 

 

사용 가능한 기기

 

 

시청은 스마트TV, 핸드폰, PC 모두 가능합니다. 

 

 

보스턴 vs 템파베이 경기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13만 명 정도가 시청 중이고 실시간 채팅도 가능합니다. 재밌는 것은 MLB 채널 관리자도 경기를 보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네요. 

 

유튜브 미국으로 접속하려면

 

유튜브 미국으로 접속하려면 VPN을 통한 우회를 해야 가능합니다. VPN 사용에 있어 보안을 가장 신경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료 VPN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공공 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에 접속하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대부분의 무료 VPN 업체들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그 대신에 내 개인정보를 취합하고 마케팅 목적으로 판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은 이 글을 통해 이야기했으니 참고해주세요. 해당 글에는 가장 믿을만한 두 곳의 VPN업체도 소개되어있습니다. 또한 바로 VPN 가입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안전한 VPN 업체 바로가기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되어 일정 커미션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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