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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을 좁혀 맥북에어 M1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가요? 맥북 선택 고민이 이렇게 클 줄 모르셨죠? 저도 처음에 제품 라인업, 색상 고민으로 몇 날 며칠을 검색했던 즐거운(?) 기억이 있습니다. 안심하세요 이와 같은 큰 지출이 있는 제품 살 때 고민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복잡한 내용은 접어두고 알기 쉽고 직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결정에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맥북에어 M1 - 애플공홈

스펙

선택의 폭을 맥북에어 M1 13인치로 좁혔다지만 여전히 기본형, 고급형의 선택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색상 문제도 큰데 아래 언급하겠습니다. 공통적인 사항은 대략 1.29kg의 무게입니다. 타사 '그램' 같은 모델은 1kg도 안 되는 가벼운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이번 모델이 맥북인 것을 감안하면 가볍지만 느껴지는 무게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맥북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모델인 것은 분명합니다. 

 

기본형: M1칩, 8코어 CPU, 7 코어 GPU, 8기가 메모리, 256G SSD (공홈: 129만 원 학생 할인 116만 원, 쿠팡: 126만 원)

고급형: M1칩, 8 코어 CPU, 8코어 GPU, 8기가 메모리, 512G SSD (공홈: 163만 원 학생 할인 150만 원, 쿠팡: 159만 원)

 

기본형과 고급형의 차이가 한눈에 보이시죠? 결국 SSD 저장공간 차이입니다. 복잡한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GPU 성능은 큰 차이가 없겠지만 저장공간은 256G, 512G는 상당한 차이입니다. 256G의 경우 요즘 프로그램들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하드가 금세 부족하게 됩니다. 더욱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수많은 동영상과 사진도 문제입니다.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1T도 부족합니다. 다행히 이제는 외장하드 가격이 많이 좋아져서 개인적인 자료는 외장하드에 저장하기에 점점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하드에 저장되어있는 것이 사용 경험적 측면에서 훨씬 편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512G를 더 추천합니다. 

 

성능

이번 M1칩은 기존 인텔 기반의 칩보다 훨씬 빠릅니다. 핸드폰에서 구동되는 것과 같은 방식의 칩을 애플에서 직접 개발한 것입니다.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모든 전문가들도 기존보다 향상된 성능에 동의합니다. 팬 자체가 사라져서 무소음인 것도 장점입니다. 독서실 같은 조용한 공간이나 소음에 예민한 분들에게 아주 좋을 거 같습니다. 팬이 없다면 발열 이슈가 있기 마련인데 그마저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것이 애플 공정의 완성도의 힘인 거 같습니다. 

디자인

요즘 맥북 디자인은 모두 같고 한 번 나오면 몇 년씩 바꾸지 않으니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용자 입장에서 계속해서 변경된 디자인의 신제품이 나오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좋습니다. 대부분 맥북 유저들 평균적으로 5-7년 이상씩 사용합니다. 디자인 주기가 너무 짧아도 사용자 입장에서 금세 구형이 되는 것인데 오히려 묵직하게 5년 이상씩 밀어붙여주니 더 좋네요. 

색상

정말 많은 분들이 색상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저 역시 그랬고 제가 작성해뒀던 도 있습니다. 결론은 본인이 가장 처음에 사고 싶었던 색상으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이 인기가 더 많지만 조명에 따라 색상이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버는 맥북을 상징하는 색상임은 여전하고요. 

활용도

맥북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윈도우를 깔아서 사용하고 싶어하시곤 합니다. 아마도 이번 M1 칩 부터는 공식적인 윈도우 지원 (부트캠프) 기능이 빠진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는 그냥 맥 OS를 사용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도 부트캠프, 패럴 모두 사용해봤지만 결국 맥생태계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퍼포먼스가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부분 맥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들이 사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오피스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프로그램도 맥용, 윈도용이 없어졌습니다. 라이선스 구매해서 사용하면 알아서 호환이 됩니다. 그만큼 맥에서 사용하는 오피스 프로그램도 이제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인강을 듣거나 은행 로그인도 대부분 지원합니다. 그만큼 맥 OS여서 사용하는데 따르는 불편함은 거의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맥용 오피스

언제, 어디서 살까? 

요맘때 설레는 신학기 혹은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지금쯤 어떤 노트북을 살까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사실 근데 노트북 사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신학기를 앞두거나 막 시작 한때는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수요가 많은데 할인을 많이 해주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브랜드도 그런데 애플은 어떨까요. 할인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홈의 학생 할인도 실제로 비교해보면 할인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쿠팡 같은 오픈마켓에서 카드 혜택 등의 자체 할인을 받는 것이 그나마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쿠팡은 애플 코리아 정식 리셀러이면서 '확보된 제품만 판매'를 합니다. 이 의미는 공홈과 같은 교환, 환불 조건이면서 배송이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 주문해보면 애플 공홈의 배송은 해외에서 오는 경우도 있어 몇 주가 걸리는 반면, 재고를 확보하고 판매하는 쿠팡은 로켓 배송으로 다음날 배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S 정책도 공홈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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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공홈 학생 할인으로 구매 가능한 분들은 그곳도 확인해보세요. 맥북 구매 시 에어팟 증정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액세서리

맥북을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를 추천한다면 USB C타입 허브와 케이스입니다. 사테치 제품은 디자인과 색감이 맥북과 가장 잘 매칭 되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른 허브는 허접한 것들이 많고 특히나 본체에 붙여서 사용하는 형태의 허브는 사용하다 보면 금세 헐거워집니다. 외관상 조금 별로여도 USB C 선으로 연결된 허브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맥북 본체 자체에 끼워서 사용하는 형식의 케이스, 보호필름, 키보드 커버 등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모두 발열을 유발하는 액세서리들로 사용을 지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사테치 SATECHI 알루미늄 멀티포트 어댑터 v2

 

다양한 맥북 케이스 모음 

 

이전 세대 기기 할인행사

쿠팡에서 매달 열리는 브랜드위크가 이번 달엔 아카데미위크로 열립니다. 오늘 소개한 M1칩 이전세대 맥북 (인텔칩) 제품에 대한 할인 및 아이폰, 아이맥, 에어팟까지 할인하고 있으니 한 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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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본 블로그는 쿠팡과 제휴파트너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는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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